인천시 지원받은 울트라브이, 고공 행진
인천시 창조성장 벤처펀드로 우수벤처 자금 수혈받아 매출·고용 폭발 성장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고성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 이면에는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추진 5년차인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SW융합산업 분야의 우수벤처 기업에 자금을 직접 수혈하며 기업의 매출성장을 끌어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울트라브이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1호‧동반투자를 포함, 모두 20억 원을 투자받은 후 제품 생산과 마케팅에 주력했다. 그 결과 안면 성형용 녹는 실과 고분자 필러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투자년도 대비 약 360% 이상 급증했고 고용에서도 260%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인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IT‧SW‧BT 융합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41곳에 304억 원을 지원해 국내시장 안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기업 12곳은 평균 140% 매출 성장과 고용확대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시는 1호 펀드에서 14곳 기업에 89억 원, 2호 펀드에서 11